프린터나 복사기의 보급이 많아진 요즘,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종이는 A4, A3, B4, B5 용지 등
어느 용지든 가로와 세로의 규격은 기억하기 힘들다.
A4 용지는 200×300, B4 용지는 250×350과 같이 단순하게 정하면 알아보기가 쉬울 텐데,
왜 이렇게 이상한 규격을 정한 것일까?
이 복잡한 규격에 종이 절약의 지혜가 숨어 있다.
종이 한 장을 반으로 접었을 때 접힌 종이와 처음 종이의 모양이 같다면,
뭉툭한 부분을 잘라서 버리지 않아도 된다.
 
 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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